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 및 신교통수단 도입 검토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평택=정성주 기자
입력 2024-08-08 17:1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는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 및 신교통수단 도입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평택의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에 대비해 지난 '22년부터 준비한 용역이며 교통체증에 대비하고 친환경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철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도시교통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미래 철도 비전 2030'을 제시해 20분대 평택 주요 도심지를 순환하고, 30분대 서울과 수도권 진입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도시철도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 글자크기 설정
  • 도시교통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철도망 구축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 및 신교통수단 도입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시의원, 철도전문가,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평택의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에 대비해 지난 ‘22년부터 준비한 용역이며 교통체증에 대비하고 친환경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철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도시교통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미래 철도 비전 2030’을 제시해 20분대 평택 주요 도심지를 순환하고, 30분대 서울과 수도권 진입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도시철도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장래 개통 예정인 수원발 KTX, GTX-A, GTX-C 사업과 연계해 기존 철도망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포승~평택 복선전철화 △분당선 연장에 대한 내용도 검토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철도 순환선과 포승~평택 복선전철화 사업을 상위 법정계획인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국토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장기적인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