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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인재개발원, '자녀돌봄&육아교실' 첫 개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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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최주호 기자
입력 2024-08-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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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저출생과의 전쟁' 극복을 위해 '자녀돌봄&육아교실'과정을 실시간 온라인(재택) 교육으로 첫 개설·운영해 돌봄 지원이 필요한 육아 공무원의 실질적인 돌봄을 지원한다.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8세 이하 자녀를 둔 교육생의 돌봄 지원을 위해 올해 4월 교육생 수칙 개정을 통해 1일 2시간 '유연 등·하원제'도 시행하고 있다.

    한승환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은 "경상북도 공무원 및 공공 기관 직원들이 슬기로운 육아를 위해 양질의 자녀돌봄 교육 과정과 육아교육생 지원 제도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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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봄 맞춤형 교육 편성으로 육아 공무원의 실질적인 돌봄 지원

경북도청 청사 전경 사진경상북도
경북도청 청사 전경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저출생과의 전쟁’ 극복을 위해 ‘자녀돌봄&육아교실’과정을 실시간 온라인(재택) 교육으로 첫 개설·운영해 돌봄 지원이 필요한 육아 공무원의 실질적인 돌봄을 지원한다.
 
‘자녀돌봄&육아교실’ 과정의 교육 운영 방법 및 시기 등 맞춤형 교육 과정 개발을 위해 교육 이수자 582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수요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반영했다.
 
이번 ‘자녀돌봄&육아교실’은 자녀의 연령에 따라 총 2기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1기(8.7~9)는 초등 저학년(6~8세) 자녀가 있는 직원, 2기(8.28~30)는 영유아(0~5세) 자녀가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3일 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자녀 발달단계별 육아법,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 등 기수별로 대상을 구분하여 맞춤형 강의 및 콘텐츠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앞으로 ‘자녀돌봄&육아교실’은 시범 운영 후 교육생 만족도 조사 및 성과 평가 등을 거쳐 2025년 정규 교육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경상북도 공무원 및 공공 기관 직원 중 돌봄자녀가 있는 직원은 누구나 수강 할 수 있다.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8세 이하 자녀를 둔 교육생의 돌봄 지원을 위해 올해 4월 교육생 수칙 개정을 통해 1일 2시간 ‘유연 등·하원제’도 시행하고 있다.
 
한승환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은 “경상북도 공무원 및 공공 기관 직원들이 슬기로운 육아를 위해 양질의 자녀돌봄 교육 과정과 육아교육생 지원 제도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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