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가 기업간거래(B2B) 식음 박람회인 '푸드페스타'를 이달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2024 푸드페스타 in 부산'은 지난 4월 서울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식자재 유통 기업이 비수도권 지역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B2B 식음 박람회이기도 하다.
삼성웰스토리는 서울 박람회 당시 많은 관심을 받은 핵심 부스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상품과 기술, 솔루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인난 해결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 기술과 조리 공정을 줄여주는 조리 효율형 상품, 식음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삼성웰스토리 360솔루션 프로그램과 우수 사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지역 박람회 특성을 살려 대구에 본사를 둔 조리 로봇 전문기업 디떽, 부산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 '샐러드바스켓' 등 영남권 지역 고객사와 파트너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달 20일 오후 2시까지 삼성웰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와 푸드페스타 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박람회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지역 고객에게 최신 식음 트렌드와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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