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청정 지역 포도 본격 출하 준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영월=이동원 기자
입력 2024-08-09 11:3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영월군의 청정 지역에서 자란 포도가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막바지 수확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영월군에서는 지역 농산물 축제와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영월 포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월군에서는 명품과원 기반 조성과 과수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 캠벨얼리부터 샤인머스켓까지,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샤인머스켓사진영월군
샤인머스켓[사진=영월군]


영월군의 청정 지역에서 자란 포도가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막바지 수확 준비에 한창이다.
 
영월 포도는 미네랄이 풍부한 석회암 토양에서 자라 품질이 뛰어나다.
 
영월 포도는 미네랄이 풍부한 석회암 토양에서 자라 품질이 뛰어나다. 연간 생산량은 약 1700톤으로 예상되며, 영월의 대표 품종인 캠벨얼리뿐만 아니라 샤인머스켓, 흑아롱 등 다양한 품종이 출하될 예정이다.
 
캠벨얼리사진영월군
캠벨얼리[사진=영월군]

 
영월 포도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역대 최우수상 3회, 우수상 4회를 수상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영월군에서는 지역 농산물 축제와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영월 포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월군에서는 명품과원 기반 조성과 과수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간 약 22억 원의 보조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영월군 포도 농업인들은 전통과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더 나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년 동안의 노력과 정성이 소비자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선하고 품질 높은 영월 포도의 출하로 소비자들은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