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원주여고 학생들과 지역인재 정착방안 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원주=윤중국 기자
입력 2024-08-09 15:2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졸업 후에도 원주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만들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원강수 시장과 학생들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안전한 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원주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의 일환인 성범죄자 알림e 앱, 여성안심 보안관, 자율방범 합동 순찰대 활동 등 '안전도시 원주' 정책을 공유하며 지역 인재들이 고향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대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번 원주여자고등학교와의 간담회에 이어 8월 23일까지 남은 4개 고등학교(원주의료고, 미래고, 금융회계고, 영서고) 학생들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 글자크기 설정
  •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 듣는 네 번째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

사진원주시
원강수 원주시장이 원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졸업 후에도 원주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만들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원 원주시는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원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네 번째 만남을 이어가는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원주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이날 원주여고 학생들은 △원주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의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개선 요청 △개인형 이동장치 및 전기자전거 거치대 설치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 강화 및 다양화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강수 시장과 학생들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안전한 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원주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의 일환인 성범죄자 알림e 앱, 여성안심 보안관, 자율방범 합동 순찰대 활동 등 ‘안전도시 원주’ 정책을 공유하며 지역 인재들이 고향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대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번 원주여자고등학교와의 간담회에 이어 8월 23일까지 남은 4개 고등학교(원주의료고, 미래고, 금융회계고, 영서고) 학생들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