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식 위원장은 “의회 운영 전반에 걸친 규정 미비점을 개선하고 필요한 부분은 신설해 시스템화에 나서겠다”고 업무보고의 취지를 설명하며 “경기도의회가 의원들의 의정지원에 관한 효율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도민 민생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회사무처의 업무보고는 8월 7일 총무담당관, 인사담당관, 예산정책담당관 시작으로 8일 의사담당관, 의정정책담당관, 입법정책담당관까지 마무리 되었고, 9일에 예정되어있던 언론홍보담당관에 대한 업무보고는 보다 내실을 기하기 위해 14일로 연기됐다.
업무보고는 각 담당관의 업무현황과 현안보고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실무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을 포함해 계획된 예정시간 보다 더욱 밀도있게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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