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본업경쟁력 강화와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의 기대를 넘어선 재무성과를 창출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임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우리금융 애널리스트 데이’를 열고 이처럼 강조했다고 11일 밝혔다. 임 회장은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서 국내·외 증권사에서 금융권을 담당하는 분석가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우리금융이 향후 종합금융그룹의 위상을 갖춰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도 재차 밝혔다. 아울러 기업가치 제고 계획인 ‘밸류업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한국 자본시장 체질 개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달 25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개하며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히는 등 밸류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애널리스트 데이에서도 △그룹 자본 활용 계획과 인수·합병(M&A) 전략 △우리투자증권 성장 로드맵 등 그룹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핵심 추진방안을 시장과 공유했다. 내년까지 보통주자본비율 12.5%를 달성하고, 보통주자본비율 13.0% 초과 시 총주주환원율을 50%까지 확대하는 주주환원정책을 재차 강조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연내에 아시아, 미주지역 해외 기업설명회(IR)를 비롯해 시장·투자자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임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우리금융 애널리스트 데이’를 열고 이처럼 강조했다고 11일 밝혔다. 임 회장은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서 국내·외 증권사에서 금융권을 담당하는 분석가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우리금융이 향후 종합금융그룹의 위상을 갖춰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도 재차 밝혔다. 아울러 기업가치 제고 계획인 ‘밸류업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한국 자본시장 체질 개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달 25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개하며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히는 등 밸류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연내에 아시아, 미주지역 해외 기업설명회(IR)를 비롯해 시장·투자자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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