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태권도 박태준·복싱 임애지, 폐회식 韓 선수단 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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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4-08-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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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 한국 선수단 기수로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20·경희대)과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25·화순군청)가 선정됐다.

    박태준과 임애지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대회 폐회식에서 태극기를 들고 우리나라 선수단의 공동기수로 나선다.

    박태준은 이번 대회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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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금사진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의 박태준이 시상대에서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 한국 선수단 기수로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20·경희대)과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25·화순군청)가 선정됐다.

박태준과 임애지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대회 폐회식에서 태극기를 들고 우리나라 선수단의 공동기수로 나선다.

박태준은 이번 대회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태권도가 이번 대회에서 처음 수확한 금메달이자, 우리나라 선수단의 열두 번째 금메달이다.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8강에서 한국의 임애지가 콜롬비아 예니 아리아스와의 대결에서 판정승 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8강에서 한국의 임애지가 콜롬비아 예니 아리아스와의 대결에서 판정승 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애지는 복싱 여자 54㎏급에서 동메달을 땄다. 우리나라 복싱 여자 선수 최초의 올림픽 메달이자, 한국 복싱이 2012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에 수확한 메달이다.

프랑스 파리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6일 막을 연 파리 올림픽은 17일간 열전을 마치고 이날 폐막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20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소속 선수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조직한 난민팀 선수를 합쳐 1만500명이 32개 종목 329개 메달을 놓고 경쟁했다.

4년 후인 2028년 하계올림픽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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