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일럿'은 지난 주말인 9일부터 11일까지 72만3195명의 관객이 관람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총 누적 관객수는 302만9270명이다.
'사랑의 하츄핑' '리볼버' 등 신작 공세에도 꿋꿋하게 흥행을 이어가는 중. 오는 광복절 연휴에도 흥행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스오피스 3위는 '슈퍼배드4'로 11만6119명(누적 139만5707명)을 동원했고 박스오피스 4위는 '리볼버'로 10만6224명(누적 관객수 19만3510명)을 동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