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추모 특별음악회 17일 전남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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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4-08-1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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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기념하는 특별음악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음악회는 '미래를 향하여'를 주제로 광주시, 전남대학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운영하는 교향악단인 ACC시민오케스트라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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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드라마 콘서트 포스터
김대중 드라마 콘서트 포스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기념하는 특별음악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오는 17일 오후 5시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대강당에서다.
 
광주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이어가려고 해마다 추모식을 열고 있고 2019년부터는 추모 음악회와 전시회도 열고 있다.
 
이번 특별음악회는 ‘미래를 향하여’를 주제로 광주시, 전남대학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운영하는 교향악단인 ACC시민오케스트라도 출연한다.
 
ACC시민오케스트라 공연에서는 김병무 지휘자와 나혜숙 소프라노, 윤병길 테너가 협연하고 솔리스트앙상블, 아버지 합창단도 출연한다.
 
이들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을 비롯해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푸치니 오페라 중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오 나의 태양’‧‘공주는 잠 못 이루고’,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김효근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손목인의 목포의 눈물’, ‘베토벤 9번 교향곡 중 환희의 송가’ 등을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 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티켓링크 누리집에서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해 관람할 수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연계 행사로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드라마 콘서트 ‘평화의 별, 통일의 강-인동초 사랑’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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