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역·논현동에 '외화 ATM' 도입…"10종 수령 가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윤영 기자
입력 2024-08-12 16:0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서울역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과 논현동에 10종류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SOL트래블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라운지에서 환전한 통화를 받기 위해선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환전한 후 수령지를 SOL트래블 라운지로 지정하면 된다.

    신한 SOL뱅크 앱에서 환전하는 경우 달러(USD), 엔화(JPY), 유로화(EUR)는 90% 환율 우대, 그 외 통화들은 최대 5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 글자크기 설정
  • 'SOL트래블 라운지' 전국 주요 거점 확대 운영 예정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역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과 논현동에 10종류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SOL트래블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라운지는 올해 출시된 해외여행 특화카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브랜드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 환전 특화 무인자동화 채널이다. 공휴일 상관 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라운지에는 시중은행 최초로 10종류의 외화를 받을 수 있는 외화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배치돼 있다. SOL트래블 라운지 서울역점에 외화 ATM 2대와 스마트키오스크 1대가, 논현동점에는 외화 ATM 2대와 원화 ATM 4대가 배치된다.

이 라운지에서 환전한 통화를 받기 위해선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환전한 후 수령지를 SOL트래블 라운지로 지정하면 된다. 신한 SOL뱅크 앱에서 환전하는 경우 달러(USD), 엔화(JPY), 유로화(EUR)는 90% 환율 우대, 그 외 통화들은 최대 5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수령 가능한 외화는 주요 통화 4종(USD, JPY, EUR, CNY)과 기타통화 6종(THB, PHP, VND, SGD, TWD, AUD)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영업점 방문 없이 환전한 통화를 받을 수 있도록 공항과의 접근성, 주요 환전 지역 등을 고려해 라운지를 오픈했다"며 "향후 전국 주요 거점에 라운지를 확대해 신한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께 더 편리한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