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공직자 부패 대응 능력 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 연수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춘천=강대웅 기자
입력 2024-08-12 15:54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17개 교육지원청 감사, 예산팀장 및 도교육청 보조금 사업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부패 대응 능력 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 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전쟁의 참혹한 실상을 통해 나라 사랑의 의지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6·25 참전용사분들의 발자취를 기억하고자, 을지연습을 계기로 마련한 행사로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의 지원을 받아 6·25 참전용사의 사진 50여 점과 유품 40여 종 등 200점이 전시됐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6·25 전쟁의 아픔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교육가족 모두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의 정신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부패 방지에 대한 인식 강화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 을지연습 연계, 나라사랑의 고귀한 가치 되새기는 계기 마련

 
사진강원도교육청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17개 교육지원청 감사, 예산팀장 및 도교육청 보조금 사업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부패 대응 능력 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 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반부패 제도를 바탕으로 공직자가 부패를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 관련 법규 교육을 통해 공직 내부에서 청렴한 문화를 조성하고 업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도교육청 감사관실 업무팀장들이 나서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제도 관련 법령과 사례를 안내했다.

또한, 공공기관이 반부패를 위해 노력하고 청렴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정오현 감사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직자가 부패 방지에 대해 확고한 인식을 가져 업무에 더욱 책임감 있게 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6·25 전사자 유품 및 사진 전시
사진강원도교육청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6·25 전사자 유품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전쟁의 참혹한 실상을 통해 나라 사랑의 의지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6·25 참전용사분들의 발자취를 기억하고자, 을지연습을 계기로 마련한 행사로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의 지원을 받아 6·25 참전용사의 사진 50여 점과 유품 40여 종 등 200점이 전시됐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6·25 전쟁의 아픔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교육가족 모두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의 정신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전시회를 13일 춘천교육지원청과 14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