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티몬·위메프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액 사흘만에 1500억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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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4-08-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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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액이 1500억원에 육박했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이 352건, 153억원 접수됐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은 395건, 133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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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전경 사진아주경제
중기부 전경. [사진=아주경제]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액이 1500억원에 육박했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이 352건, 153억원 접수됐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은 395건, 1330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청 접수 나흘 만에 총 747건, 1483억원이 신청됐다.
 
중기부는 소진공 자금을 1700억원 규모로 운영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소진공 자금에 대한 신청·접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다만 당초 300억원 규모로 운영 예정이었던 중진공 자금 신청·접수금액이 1330억원임을 고려해 접수는 마감하되, 이미 접수된 건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소진공 자금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과 전국 77개 지역센터에서 신청·접수받고 있다.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주말을 포함해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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