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현대위아, 미래사업 기대감 주가에 아직 미반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수영 기자
입력 2024-08-13 08:3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13일 현대위아에 대해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동화 등 미래사업으로 변화가 시작되고 있지만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24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6.7배, 2025년 선행 4.9배, PBR은 0.4배 미만"이라며 "기존 사업 안정성이 크게 개선됐고 신사업 확대 등을 통한 사업구조 개편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때 중장기 투자 매력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현재 열관리 사업 매출액 규모는 미미하지만 연말 또는 내년 상반기 현대차그룹 차세대 전기차플랫폼에 대한 통합열관리부품 수주 가능성이 있다"며 "수주 확정시 매출 기여는 2027년이지만, 밸류에이션 상승이 주가에 먼저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현대위아
[사진=현대위아]

NH투자증권은 13일 현대위아에 대해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동화 등 미래사업으로 변화가 시작되고 있지만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모빌리티 부문 수익성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며 "그러나 생산전문 계열사 설립과정에서의 일회성 비용 요인을 제거할 경우 하반기에는 3% 이상의 영업이익률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모빌리티솔루션 사업의 양호한 성장세도 긍정적"이라며 "하반기 자동차부품 사업에서는 HEV엔진(멕시코 공장) 신규 수주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24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6.7배, 2025년 선행 4.9배, PBR은 0.4배 미만"이라며 "기존 사업 안정성이 크게 개선됐고 신사업 확대 등을 통한 사업구조 개편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때 중장기 투자 매력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현재 열관리 사업 매출액 규모는 미미하지만 연말 또는 내년 상반기 현대차그룹 차세대 전기차플랫폼에 대한 통합열관리부품 수주 가능성이 있다"며 "수주 확정시 매출 기여는 2027년이지만, 밸류에이션 상승이 주가에 먼저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