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육군 납품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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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입력 2024-08-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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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대테러로봇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자체 보유한 국내 기술로 제작돼 향후 운용 및 유지보수에 대해서도 긴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방위사업청과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현대로템 등과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2년 만에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의 시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다각적인 협업을 이어가 AI 기능을 강화한 대한민국 육군 맞춤형 대테러로봇을 양산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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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보우로보틱스
[사진=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시제품을 방위사업청을 통해 육군에 납품했다고 밝히면서다.
 
13일 오전 9시15분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전일 대비 1만100원(8.03%) 오른 13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이번 납품은 신속연구개발사업 1호이자 사족보행 로봇을 군에 납품한 최초 사례로 지난 2022년 8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현대로템 간 신속연구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해 2년 만에 개발했다.
 
신속연구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지식집약적 사업에서 체화된 첨단신기술을 무기체계에 적용해 2년 이내에 신속성과 수요군의 개발 및 운영성능 충족도를 구비하고 시범운용을 거쳐 소요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대테러로봇은 평시 및 전시 상황에서 대테러 임무수행은 물론 전투원 대신 감시 및 정찰 임무 등을 수행하며 아군의 생존력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테러로봇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자체 보유한 국내 기술로 제작돼 향후 운용 및 유지보수에 대해서도 긴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방위사업청과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현대로템 등과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2년 만에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의 시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다각적인 협업을 이어가 AI 기능을 강화한 대한민국 육군 맞춤형 대테러로봇을 양산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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