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컨설턴트를 금융 전문가로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연세대에서 ‘연대-삼성 금융리더’ 6기 컨설턴트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오화종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 이완삼 전략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은 컨설턴트 만족도가 가장 높은 대표 산학연계 과정이다. 영업 경력 만 3년 이상 우수 컨설턴트 대상으로 매 기수 약 50여명을 선발한다. 이번 6기를 포함한 누적 수료생은 300여명이다.
앞서 지난 6월 시작된 이번 6기 과정은 경제, 세무,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로 8주간 교육을 진행했다. 또 업계 최초 컨설턴트가 연세의료원 중입자치료센터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컨설턴트가 금융 전문가로 거듭나 고객에게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연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컨설턴트의 성장을 위해 수준 높고 차별화한 교육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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