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수원 에너지 취약시설 복지 증진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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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08-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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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수원특례시 내 취약시설의 에너지 복지 증진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컨설팅 시행 △에너지 이용 환경개선이 시급한 25개 시설 선정 △단열, 창호 공사 등 에너지 효율화 시공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 수도'라는 수원시의 브랜드에 걸맞게 노후된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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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효율 플러스 업무협약 체결…단열 등 시공 지원

왼쪽부터 김부헌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왼쪽부터) 김부헌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수원특례시 내 취약시설의 에너지 복지 증진에 나섰다.

한난은 지난 12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한국에너지재단과 수원시 내 에너지 이용 환경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에너지 효율 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부헌 한난 부사장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컨설팅 시행 △에너지 이용 환경개선이 시급한 25개 시설 선정 △단열, 창호 공사 등 에너지 효율화 시공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 수도'라는 수원시의 브랜드에 걸맞게 노후된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난은 협약 이후 수원시와 '실무진 합동 워크숍'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 △안전하고 안심하는 골목 귀갓길 조성 사업 △'한난 존' 조성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김부헌 한난 부사장은 "에너지 효율 플러스사업은 국가적 이슈인 '노후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 관련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이 환경 수도 '새빛 수원'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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