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타이안 첨단기술산업개발구, 기업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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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산동망]
산둥성 타이안 첨단기술산업개발구는 2012년 중국 국무원이 승인한 국가급 첨단산업개발구다.

타이안 첨단기술산업개발구는 ‘지역사회주도, 기업참여, 사회적협동’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새로운 산업 인프라를 빠르게 조성해 나가고 있다.

산업 인프라를 조성하는 가운데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점은 정부와 지역이 함께 힘을 모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후둥 산업커뮤니티는 2022년 3월 설립됐다. 210개 기업이 진출해 있고 주로 출판, 인쇄, 신소재 산업 관련 기업이 많다.

이곳은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과 인력채용, 사회보험, 의료보험 서비스를 지원하고 프로젝트 협력, 투자유치 등의 회의를 위한 다목적 회의실, 문화여가 활동시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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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둥 산업커뮤니티가 설립된 후 타이안 첨단기술산업개발구의 효율성은 높아졌고 기업과 직원, 지역사회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후둥 산업커뮤니티는 올해 90회 이상의 활동을 펼쳤고, 120회 이상의 합동 회의를 통해 23개의 협력 사항을 만들어 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 일치를 통해 건강한 기업경영 환경을 조성되어 지역전체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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