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후임 김용현 임명 전까지 안보실장·국방장관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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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
입력 2024-08-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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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식 신임 국가안보실장이 후임 임명 전까지 국방부 장관직을 겸임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김용현 경호처장을, 국가안보실장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각각 내정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인사 브리핑에서 "신임 신원식 안보실장은 국방·안보 분야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식견을 갖추고 있으며, 현 국방부 장관으로서 당면한 안보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한 치의 안보 공백 없이 대통령을 보좌해 국가 안보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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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6월 김관진도 두 직책 겸임

지난 8일 오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8일 오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원식 신임 국가안보실장이 후임 임명 전까지 국방부 장관직을 겸임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3일 "신원식 실장은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때까지 안보실장과 국방부 장관을 겸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4년 6월 안보실장에 내정된 김관진 국방부 장관도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두 직책을 겸직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김용현 경호처장을, 국가안보실장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각각 내정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인사 브리핑에서 "신임 신원식 안보실장은 국방·안보 분야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식견을 갖추고 있으며, 현 국방부 장관으로서 당면한 안보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한 치의 안보 공백 없이 대통령을 보좌해 국가 안보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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