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을철 동력예초기 특별 정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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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김규남 기자
입력 2024-08-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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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추석 전 군민들의 편의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 중 8일 간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하며 벌초용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전점검을 받을 군민은 순회 일자에 맞춰 동력예초기를 가지고 읍·면별 지정장소에 내방하면 무상점검과 안전 사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예초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2만원을 초과하는 부품에 대해서는 부품비를 받고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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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6일부터 30일 중 8일 간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8개 읍·면 순회하며 벌초용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의 가을철 동력예초기 특별점검 모습사진칠곡군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의, 가을철 동력예초기 특별점검 모습[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추석 전 군민들의 편의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 중 8일 간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하며 벌초용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등록상 칠곡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점검은 진행되며, 10시부터 16시까지 현장접수를 받는다.

안전점검을 받을 군민은 순회 일자에 맞춰 동력예초기를 가지고 읍·면별 지정장소에 내방하면 무상점검과 안전 사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예초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2만원을 초과하는 부품에 대해서는 부품비를 받고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 칠곡군연합회 장경식(68세 기산 영리)회장은 “가을철에 예초기를 쓰고 방치해 놓으니 작동이 안되거나 이상이 있는지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매년 센터에서 벌초 시기에 맞춰 무상으로 점검해주니 얼마나 고맙고 편한지 모른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추석 벌초 시기에 예초기로 인한 사고들이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사고들을 예방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예초기 사전 점검과 정확한 사용방법을 숙지하는 것이다. 이번 특별 점검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사전 점검과 안전 교육을 받고 보름달 같은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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