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상 칠곡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점검은 진행되며, 10시부터 16시까지 현장접수를 받는다.
안전점검을 받을 군민은 순회 일자에 맞춰 동력예초기를 가지고 읍·면별 지정장소에 내방하면 무상점검과 안전 사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예초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2만원을 초과하는 부품에 대해서는 부품비를 받고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추석 벌초 시기에 예초기로 인한 사고들이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사고들을 예방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예초기 사전 점검과 정확한 사용방법을 숙지하는 것이다. 이번 특별 점검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사전 점검과 안전 교육을 받고 보름달 같은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