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12일, 10명의 책임급 인사를 포함하여 총 26명의 승진을 실시했다.
이는 양진영 이사장 취임 후 세 번째 승진인사로, 성과와 공정을 기본원칙으로 하여 조직 활력을 제고하는 차원으로, 승진은 최근 3년의 근무평정과 재단의 핵심 목표의 추진역량을 갖췄는지 R&D실적과 포상, 다면평가 결과 등이 다각적으로 고려되었다.
이번 승진은 실무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선임급, 책임급의 승진 규모를 확대하여 역동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재단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의 승진 인사로 책임급 총 10명은 직속 및 전략기획본부에 이지민, 신약개발지원센터에 민경진·장태호·최우석을,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 배만호·최종률을, 전임상센터에 김성곤·조우리를, 의약생산센터에 김지영·최유영을 승진했다.
또한 선임급 총 16명으로 직속부서에 고하나를, 전략기획본부에 김기현·김영준·서예지·이지연을, 신약개발지원센터에 이시온·최효정을,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 김다혜·박강백·송찬호를, 전임상센터에 이재언·장미진·홍상욱을, 의약생산센터에 박동식·이재륜·홍수정을 승진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구성원들의 도전과 성장을 위한 성과중심의 공정한 인사를 통해 정부 주도 클러스터로서의 성과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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