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관광재단,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동해시티투어버스 야간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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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8-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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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들의 편의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해시티투어버스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야간운행한다고 밝혔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22년 5월 첫 운행에 들어간 이후 올해 7월까지 누적 이용객 10646명을 기록했다.

    재단은 동해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네이버 리뷰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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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행

동해시티투어버스 야간운행 안내문사진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시티투어버스 야간운행 안내문[사진=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들의 편의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해시티투어버스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야간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토ㆍ일요일, 공휴일에만 운행하던 시티투어버스의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동해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야간시티투어버스는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55분까지 2회 운행되며, 묵호역을 출발해 묵호시장(수변공원), 망상해변, 천곡로터리, 추암해변, 감추사(한섬해변) 등 5개 정류장을 돌아 다시 묵호역에 도착한다.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하여 동해시의 역사, 문화, 관광지와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22년 5월 첫 운행에 들어간 이후 올해 7월까지 누적 이용객 10646명을 기록했다.
 
재단은 동해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네이버 리뷰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이용한 후 네이버에 포토 리뷰(사진 2매이상)를 남기는 것입니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4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있다.
 
심진숙 사무국장은 “이번 야간시티투어버스를 통해 동해시의 야간 콘텐츠를 관광객에게 알리고 관광 체류 시간을 늘리고자 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거듭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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