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길 터주기 훈련으로 소방차 출동로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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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8-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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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소방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15분 동안 동해시 천곡동에서 2024년 을지연습과 민방위의 날을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차량 정체구간에서 실제 긴급차량이 운행하며, 일반차량 양보운전 체험 유도,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길 터주기 요령 방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심규삼 동해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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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천곡동에서 전국 동시 훈련, 소방차 출동로 의식 변화 유도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안내문사진동해소방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안내문[사진=동해소방서]


동해소방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15분 동안 동해시 천곡동에서 2024년 을지연습과 민방위의 날을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뿐만 아니라 시청, 경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출동로 확보 공조 체계를 확립하고,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은 차량 정체구간에서 실제 긴급차량이 운행하며, 일반차량 양보운전 체험 유도,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길 터주기 요령 방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심규삼 동해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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