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하도급 대금 현금 결제비율 100% 달성…"상생경영 일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슬기 기자
입력 2024-08-13 16:2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방건설이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하도급 대금의 현금 결제 비율을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100%로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방건설은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 관계 구축 및 상생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3 건설협력증진대상'에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협력사 직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특허 또는 신기술 보유 협력업체에 대한 하도급 시공, 민간공사 현장 대금지급시스템의 적극 활용, 일체형 작업 발판 사용 등이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상생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력업체와 원활한 소통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3년 연속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최상위 구간 95점

대방건설이 시공한 디에트르 파사드 사진대방건설
대방건설이 시공한 '디에트르 파사드'. [사진=대방건설]
대방건설이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하도급 대금의 현금 결제 비율을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100%로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대방건설은 3년 연속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상위 구간인 95점 이상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하도급 대금결제조건 공시제도에 대한 이행점검' 결과에 따르면 공시대상 기업집단 소속 원사업자의 평균 현금결제비율은 85.67%, 현금성결제비율은 98.54%다. 그러나 대방건설은 이 두 항목에서 모두 100%를 기록했다. 

하도급 대금결제조건 공시제도에 대한 이행점검은 원사업자의 하도급 대금 지급 수단과 기간별 지급 금액을 공시해 하청업체의 하도급 계약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됐다.

대방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협력사와의 공동 도급, 하도급 실적, 협력사 육성,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등급이 산정되며 등급에 따라 향후 공공공사 입찰 및 시공 능력 평가에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방건설은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 관계 구축 및 상생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3 건설협력증진대상'에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협력사 직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특허 또는 신기술 보유 협력업체에 대한 하도급 시공, 민간공사 현장 대금지급시스템의 적극 활용, 일체형 작업 발판 사용 등이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상생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력업체와 원활한 소통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