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교통약자 대상 '예매 전용 홈페이지' 오픈...16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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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4-08-1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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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추석 승차권 온라인 예매를 앞두고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16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는 사전에 희망 날짜·열차종류·구간 등 여행정보를 저장하고, 장애인·국가유공자는 미리 회원정보를 등록해 예매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추석 승차권 온라인 예매는 철도회원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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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 승차권 온라인 예매 체험 사이트.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추석 승차권 온라인 예매를 앞두고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16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매 전용 홈페이지는 열차 시간표를 확인해 예매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실제 예매와 같은 환경에서 출도착역 입력과 열차 선택 등을 미리 연습할 수 있다.

특히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는 사전에 희망 날짜·열차종류·구간 등 여행정보를 저장하고, 장애인·국가유공자는 미리 회원정보를 등록해 예매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추석 승차권 온라인 예매는 철도회원만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에 필요한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를 사전에 확인하고, 비회원은 예매 전 회원가입해야 한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교통약자의 경우 전화접수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전화접수 후 전국 역을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승차권을 발권하면 된다.

한편 코레일은 교통약자의 명절 승차권 예매를 배려하기 위해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별도 예매를 진행한다. 이달 21일과 22일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코레일톡·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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