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가계대출 억제 차원에서 가계대출 금리를 추가 인상한다. 반면 예금 금리는 하향 조정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주담대(혼합·변동금리) 금리를 0.2%포인트, 전·월세대출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상품별 금리 하단은 △HF 전월세보증금대출 연 3.715% △SGI 전월세보증금대출 연 3.746%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연 4.185% △주택담보대출 혼합금리 연 3.584% 등으로 변경됐다.
카카오뱅크는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주담대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최근 가계대출이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상향 조정에 나섰다.
반면 이날부터 카카오뱅크 예금 금리는 만기에 따라 0.1~0.2%포인트 내린다. 회사 측은 시장금리 하락과 예금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주담대(혼합·변동금리) 금리를 0.2%포인트, 전·월세대출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상품별 금리 하단은 △HF 전월세보증금대출 연 3.715% △SGI 전월세보증금대출 연 3.746%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연 4.185% △주택담보대출 혼합금리 연 3.584% 등으로 변경됐다.
카카오뱅크는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주담대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최근 가계대출이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상향 조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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