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1인 가구 지원 위한 고독사 예방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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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박기현 기자
입력 2024-08-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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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곡성군이 8월부터 가족 간 단절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사후관리 역시 중요한 부분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역 사회 관계망 활용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 지원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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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 간 단절과 인구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강화

곡성군 관계자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곡성군
곡성군 관계자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곡성군]

전남 곡성군이 8월부터 가족 간 단절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곡성군은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과 협력하여 다양한 고독사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고독사 위험자를 발굴하고 관리하며,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공동체 공간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사후관리 역시 중요한 부분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역 사회 관계망 활용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 지원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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