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4일 "주태국대사관은 사건 발생 인지 직후부터 유가족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12일(현지시각) '더 타이거' 등 태국 현지 매체는 지난 11일 태국 치앙마이주 무앙 치앙마이 지구 파탄 지역에서 한국인 남성 A(44) 씨가 핑강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2시간 동안 A씨를 찾았지만 발견하지 못한 채 수색을 중단했다.
경찰은 사건 원인을 A씨의 스트레스나 개인적 문제로 추정하고,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