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재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도 새롭게 선보인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맥도날드가 지난해 7월 국내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한 메뉴다. 으깬 감자와 진도 대파가 박힌 크림 치즈로 속을 채운 크로켓이 들어 있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갖췄다.
해당 메뉴는 지난해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 개 판매를 돌파했고 같은 해 9월 재출시해 280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맥도날드는 고객들이 진도 대파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도 함께 출시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에 큰 사랑을 보내준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새로워진 신메뉴와 함께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진도 대파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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