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2분기 영업익 68억원…전년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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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08-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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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방위·안전 장비 산업 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62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전기차‧배터리 화재 진압에 특화한 역량을 앞세워 추가 성장을 노린다.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탄소섬유 질식소화포 △이동식 전기차 침수조 △전기차 화재를 감지해 전자동으로 소화포와 침수조를 동시 작동하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 등 전기차 화재 진압 전체 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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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CI 출처한글과컴퓨터
한컴라이프케어 CI [출처=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방위·안전 장비 산업 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62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2.2%, 23%씩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51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8%에 달했고, 상반기 매출원가율은 작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3%포인트 낮아진 66%를 기록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전기차‧배터리 화재 진압에 특화한 역량을 앞세워 추가 성장을 노린다.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탄소섬유 질식소화포 △이동식 전기차 침수조 △전기차 화재를 감지해 전자동으로 소화포와 침수조를 동시 작동하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 등 전기차 화재 진압 전체 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외에 배터리‧에너지 저장 장치(ESS)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화재 발생 시 확산을 방지하는 능력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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