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2분기 영업익 감소…일회성 비용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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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08-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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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게임이 올해 2분기 매출 개선세를 이어갔지만,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

    올 하반기에는 신작을 앞세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연내 자사 인기 지적재산(IP)을 활용한 '귀혼M'과 '열혈강호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등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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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형 엠게임 대표사진엠게임
권이형 엠게임 대표[사진=엠게임]
엠게임이 올해 2분기 매출 개선세를 이어갔지만,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
 
엠게임은 지난 2분기 매출 181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 늘었고, 영업이익은 81.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8억원으로 같은 기간 20.9% 감소했다. 엠게임 측은 "경상개발비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며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올 하반기에는 신작을 앞세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연내 자사 인기 지적재산(IP)을 활용한 '귀혼M'과 '열혈강호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등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귀혼M은 지난 5월 원스토어 베타 테스트를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기반으로 중국 게임사 킹넷이 개발한 '전민강호'는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국내 '열혈강호 온라인'에 오는 11월 서비스 20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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