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광복절 앞두고 어린이들과 태극기 바람개비 600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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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최병민 기자
입력 2024-08-1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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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안군 내 '태극기 바람개비 거리'를 조성했다.

    새빛어린이집 아이들이 만든 태극기는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태안군을 찾는 관광객이 잘 볼 수 있도록 군내 가로등과 풍력발전기 50개소에 설치됐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국가적으로 저조한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태극기 중요성을 알리고자 바람개비 거리를 조성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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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라 사랑 '태극기 거리' 조성ⵈ국기게양률 높이고 애국심 고취

한국서부발전 직장보육시설인 새빛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태극기 바람개비를 흔들면서 제79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직장보육시설인 새빛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태극기 바람개비를 흔들면서 제79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안군 내 ‘태극기 바람개비 거리’를 조성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직장보육시설인 새빛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태극기 바람개비 600개를 만들어 충남 태안에 위치한 본사 사옥과 사택 일대에 게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경일 국기 게양률을 높이며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새빛어린이집 아이들이 만든 태극기는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태안군을 찾는 관광객이 잘 볼 수 있도록 군내 가로등과 풍력발전기 50개소에 설치됐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국가적으로 저조한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태극기 중요성을 알리고자 바람개비 거리를 조성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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