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22억1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LG전자가 공시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조 사장은 상반기 급여로 7억8200만원, 상여 14억3000만원 총 22억1200만원을 수령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계량지표로는 2023년 전사 매출 84조2278억원, 영업이익 3조5491억원, 영업이익률 4.2%를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며 "비계량지표로는 질적 성장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 미래 성장동력 사업 구체화 및 선행 기술 확보, 고객 여정 전반의 능동적 고객경험 혁신, DX를 통한 혁신 가속화 등의 성과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류재철 H&A사업본부장(사장)은 급여 6억2800만원 등 19억8000만원을 받았다. 퇴임 임원 중에서는 배두용 전 부사장이 퇴직금 20억1000만원을 포함해 총 25억200만원을 수령했다.
올 상반기 LG전자 직원의 1명 평균 급여액은 6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0만원 늘어난 수준이다. LG전자는 올 상반기 연구개발에 2조2467억원을 지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5.3%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올랐다.
14일 LG전자가 공시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조 사장은 상반기 급여로 7억8200만원, 상여 14억3000만원 총 22억1200만원을 수령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계량지표로는 2023년 전사 매출 84조2278억원, 영업이익 3조5491억원, 영업이익률 4.2%를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며 "비계량지표로는 질적 성장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 미래 성장동력 사업 구체화 및 선행 기술 확보, 고객 여정 전반의 능동적 고객경험 혁신, DX를 통한 혁신 가속화 등의 성과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류재철 H&A사업본부장(사장)은 급여 6억2800만원 등 19억8000만원을 받았다. 퇴임 임원 중에서는 배두용 전 부사장이 퇴직금 20억1000만원을 포함해 총 25억2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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