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자연휴양림 계획 개요, 실시 설계, 사업비 분석, 건축설계 개요 등을 보고하고 질의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군립 자연휴양림은 부귀면 황금리 산190번지 일원 39㏊에 조성하게 된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 신청을 한 상태며, 승인이 완료되면 조성 사업에 착수해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벨트가 형성돼 지역주민은 물론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쉼터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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