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강수 시장 SNS 캡처]
원강수 원주시장이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잡초 해방 주간을 맞아 ‘내 집앞, 내 가게 앞 잡초는 내가 정리’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원 시장은 "무더운 날씨와 폭우 속에서 잡초가 급격히 자라고 있다"면서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원주시의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두 ‘내 집앞, 내 가게 앞 잡초는 내가 정리’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사진=원강수 시장 SNS 캡처]
한편, 원주시는 여름철 급격히 자란 잡초에 시민 불편이 잇따르고 있어 오는 16일까지 기간을 잡초 해방 주간으로 정했다.
시는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자생단체, 민간단체 시민 총 600여 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 도로, 하천, 공원, 운동경기장, 역사 등 주민과 밀접한 시설물 주변의 잡초를 중점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또한 36만 원주시민이 앞장서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동참하는 ‘내 집 앞, 내 가게 앞 잡초는 내가 정리’ 범시민 운동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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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강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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