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저도 지방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해온 선배로서 공직자 후배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고 기댈 수 있는 정치인이 되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올린 글에서 "우수한 공무원 인재가 되기 위해 더운 날에도 교육받느라 모두 애쓰셨다"고 격려했다.
이어 유 시장은 "전북 완주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17개 시도에서 온 380여 명의 5급 승진 공무원들에게 특강을 하고 전북 김관영 도지사와 차담도 나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재개발원이 지방행정연수원으로 개관할 때, 당시 안전행정부 장관으로서 기념 식수를 했다. 10년이 넘게 흘러 무럭무럭 자라 이제는 뜨거운 해를 가릴 그늘을 만들 만큼 커졌다"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대한민국 공직자 모두 파이팅입니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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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강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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