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도점검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대학교와 지하로 연결되는 등 구조가 복잡해 화재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역사의 소방 및 피난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3년간의 지하철 화재 사례를 소개하며, 막바지 여름 휴가철 안전관리 의식이 소홀해질 수 있으므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요원 배치 및 운영 사항을 확인하고, 소방시설 정상 유지·관리와 특별피난계단 점검 등 관계인 중심 자율 안전관리 컨설팅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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