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비 엄마들, 어촌마을에서 무더위 식히고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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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최주호 기자
입력 2024-08-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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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14일 울진에 있는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 여행 시작을 알린 1호 주인공에게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과장이 임신 축하와 함께 선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 사항은 경북도 내 어촌계 인근에 소재하는 숙박 시설 숙박비(1박 당 20만원 최대 40만원)와 교통비(10만원 지역화폐), 선물꾸러미, 태교 클래스, 태교 여행 앨범을 제공한다.

    경상북도 어촌계 인근으로 포항시 63개 소, 경주시 16개 소, 영덕군 26개 소, 울진군 32개 소, 울릉군 10개 소 지역 소재지 내의 숙박 시설 숙박비는 2박 3일 지원 가능하며, 도내 어촌 체험 휴양 마을 시설 이용 시 4박 5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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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 여행 지원 1호 선물 꾸러미 전달, 임신 축하·격려

태교 여행 선물 꾸러미 전달 장면 사진경상북도
태교 여행 선물 꾸러미 전달 장면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는 14일 울진에 있는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 여행 시작을 알린 1호 주인공에게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과장이 임신 축하와 함께 선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 1명 당 80만원 상당 태교 여행을 지원한다.
 
지원 사항은 경북도 내 어촌계 인근에 소재하는 숙박 시설 숙박비(1박 당 20만원 최대 40만원)와 교통비(10만원 지역화폐), 선물꾸러미, 태교 클래스, 태교 여행 앨범을 제공한다.
 
경상북도 어촌계 인근으로 포항시 63개 소, 경주시 16개 소, 영덕군 26개 소, 울진군 32개 소, 울릉군 10개 소 지역 소재지 내의 숙박 시설 숙박비는 2박 3일 지원 가능하며, 도내 어촌 체험 휴양 마을 시설 이용 시 4박 5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현재 1차 신청은 7월 8~19일까지 접수해 123명으로 마감됐으며, 2차는 9월 중으로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공고를 통해 60여 명을 추가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도가 출산의 불편함보다는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행복한 임신·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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