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8/15/20240815141954848081.jpg)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5일 "나라를 되찾은 그날의 기쁨과 감격이 우리의 가슴속에서 고동치는 이 뜻깊은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피력했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국회의원, 도·시 의원 등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사와 경축사, 경축 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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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민족 독립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의 숭고한 희생과 노고를 되새기고 그들을 기리기 위해 모였다”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그러면서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이 후대에 영원히 이어지도록 선양과 보훈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성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8/15/20240815142147865361.jpg)
한편, 신 시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광복의 뜻을 기리고자 203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금 각각 1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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