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대한민국의 광복절을 축하했다.
맨시티는 1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맨시티가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8월 15일 광복절'이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이 담겨 있다.
한편 맨시티의 지역 라이벌 구단이자 박지성이 활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이날 "빼앗겼던 주권. 잃었던 빚을 다시 찾은 광복. 대한민국의 광복 79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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