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하면 맨시티도 한다..."오늘은 광복절, 대한민국 평화 기원"

맨체스터 시티가 대한민국의 광복절을 기념했다 사진맨시티 SNS
맨체스터 시티가 대한민국의 광복절을 기념했다. [사진=맨시티 SNS]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대한민국의 광복절을 축하했다.

맨시티는 1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맨시티가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8월 15일 광복절'이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이 담겨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근본 구단", "한국에 왜 이리 진심이냐", "킹갓시티"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맨시티의 지역 라이벌 구단이자 박지성이 활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이날 "빼앗겼던 주권. 잃었던 빚을 다시 찾은 광복. 대한민국의 광복 79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