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랙터 1대(대동 936마력) 및 집초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6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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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 11분경 충남 당진시 신평면 남산리 한 농가의 옥수수밭에서 작업을 하던 트랙터에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랙터 1대(대동 936마력) 및 집초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6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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