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홍보를 올해 초 봄꽃 축제에 이어 서울에서 2번째로 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수원, 안성, 포천, 가평 4개 시군과 함께 쌀, 잣, 전통주 등 도내 우수 농축산물 답례품을 전시하고 기부방법을 안내하는 등 도-시군 합동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농협·서울농협 임직원 및 (사)고향주부모임 경기도 ·서울지회 회원들의 상호 기부를 통해 경기도-서울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을 약속했다.
박옥래 총괄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희망농업·행복농촌이 되도록 경기농협의 역량을 힘껏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고향더하기 운동+ 실시
특히,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는 서울특별시·대전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고향주부모임회원과 상호 기부하는 고향더하기+ 운동을 병행 실시했다.
고향더하기 운동+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대국민 동참을 불러일으키고자 고향주부모임이 주도하고 전파하는 운동으로 시·도 지역 회원 간 상호교차 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박옥래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 여성권익 신장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향더하기 운동+을 통해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구심체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우숙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더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준 도임원 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군회장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행복나눔봉사단 지역별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과 경기농협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실시
민영미 성남시의원, 이형복 성남농협 조합장, 정재영 판교낙생농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농협은 국민들의 쌀(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침밥 문화 형성이 쌀 소비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방성환 위원장은 “농협의 '아침밥 먹기 운동'은 국민 건강증진과 쌀 소비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좋은 캠페인”이라며 “많은 국민들께서 함께 동참해 건강도 지키고 농업의 근간인 쌀 산업도 지켜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옥래 총괄본부장은 “농협은 바쁜 현대인들이 아침밥을 먹기 어려운 실정을 반영한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공급해 쌀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있다”며 “전 국민이 아침밥 먹기 운동에 함께할 수 있도록 경기농협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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