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4년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장려기관 선정

  • 내년도 연속 수상을 위해 합동평가 지표관리 박차

태백시가 2024년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태백시
태백시가 2024년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태백시]


태백시는 지난 8월 14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주재로 개최한 ‘2024년(‘23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제1차 실적 향상 대책 보고회’에서 장려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7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량지표 달성률, 정성지표 우수사례 참여도 및 실적 향상을 위한 자체 노력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올해 합동평가는 상위 7개 우수 시·군과 특별상 2개 시·군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태백시는 지난 2018년 평가 기준이 개편(시부·군부로 평가 이원화 등) 이후, 2020년(‘19년 실적) 장려, 2022년(‘21년 실적) 장려, 2023년(‘22년 실적) 우수, 2024년(‘23년 실적) 장려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아오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민선 8기 2년차, 우리시의 행정역량을 인정받게 된 것에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평가 결과는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던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점사업과 주요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025년(‘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를 대비하여 담당자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부서별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BSC 성과관리 지표에 정부합동평가 지표를 포함하는 등 실적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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