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여행 떠나고 입양하세요…농식품부, 내달 1일까지 '개는 쏠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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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진 기자
입력 2024-08-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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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한 국가 봉사견의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이벤트인 '개는 쏠로'가 진행된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개는 쏠로'는 은퇴한 국가 봉사동물에게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탐지견으로 활동했던 5마리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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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축산검역본부 탐지견 5마리 대상

 
개는 쏠로 입양 공고 사진농림축산식품부
'개는 쏠로' 입양 공고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은퇴한 국가 봉사견의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이벤트인 '개는 쏠로'가 진행된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개는 쏠로'는 은퇴한 국가 봉사동물에게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탐지견으로 활동했던 5마리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입양을 희망하는 가족은 공고기간 동안 입양신청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은퇴견 1마리와 함께 여행을 떠날 2가족이 선발된다. 

선발된 가족들은 입양 희망견과 춘천으로 여행을 떠나 하루를 함께 보내고 최종 입양을 선택한다. 2가족 모두 입양을 원하는 경우에는 심사 점수가 높은 가족이 우선적으로 입양권을 갖는다.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국가 봉사동물의 위상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앞으로 국가 봉사동물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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