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아빠' 박수홍, 오늘(18일) '슈돌' 출격…'딸 바보' 면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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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8-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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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박수홍이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오열했다.

    이날 박수홍은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를 공개하며 부푼 행복의 출사표를 던진다.

    시험관으로 소중하게 얻은 딸 전복이(태명)를 기다리며 아빠가 되어가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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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방송인 박수홍이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오열했다.

오늘(18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37회는 '전복이 아빠의 첫 인사' 편으로 새로운 슈퍼맨 박수홍이 출연한다.

이날 박수홍은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를 공개하며 부푼 행복의 출사표를 던진다. 

앞서 박수홍은 50대의 나이에 유부남 대열에 합류, 2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 소식을 알려 세간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바. 시험관으로 소중하게 얻은 딸 전복이(태명)를 기다리며 아빠가 되어가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긴다.
 
이날 박수홍은 딸 전복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박수홍은 "내가 자식을 가질 수 있었을까 싶었다. 가지고 있는데도 꿈같다"라며 "어느 때보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복이'라는 태명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당시 나의 상황 상 전화위복이 필요했고, '전, 복이에요'라는 뜻도 있다. 아내 꿈에 전복이 나오기도 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임신 28주차인 아내 김다예를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아침부터 아내의 손, 발, 골반 등 정성껏 전신 마사지를 하고 아내의 임신 당뇨 수치 조절을 위한 맞춤형 식단을 준비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식단을 준비하며 건강한 채소와 지방이 적은 고기를 사용한 편백찜부터 두부면을 활용한 단호박 카르보나라까지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아내가 호르몬 때문에 25kg가 쪘지만, 내 눈엔 너무 예쁘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예비 아빠 박수홍의 이야기는 오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된다.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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