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복합스포츠타운 '주차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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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8-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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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되는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전주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 들어설 신규 공공체육시설들의 주차수요에 대비해 내년 말까지 총 15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복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현재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 복합스포츠타운 부지에서 기존 전주종합경기장을 대체할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 건립 등 다양한 체육시설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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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12월까지 주차장 327면 확충

복합스포츠타운 내 주차장 위치도사진전주시
복합스포츠타운 내 주차장 위치도[사진=전주시]
복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되는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전주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 들어설 신규 공공체육시설들의 주차수요에 대비해 내년 말까지 총 15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복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현재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 복합스포츠타운 부지에서 기존 전주종합경기장을 대체할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 건립 등 다양한 체육시설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차장 조성 위치는 육상경기장 및 실내체육관에 맞닿은 곳으로, 시는 총 327면(일반형 80, 확장형 197, 장애인형 18, 전기차충전소 32)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상반기 주차장 조성 부지를 매입한 상태로, 이달 말 설계 등 각종 용역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시간제 보육서비스 확대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영유아 자녀를 돌보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예담어린이집과 센트럴키즈어린이집, 에브리키즈어린이집 등 시간제보육 통합반 3개소를 추가 지정해 현재 독립반을 포함한 총 11곳의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양육 부모와 시간제근로자 등이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현재 전주지역에는 신규 지정 어린이집을 포함해 독립반 5곳와 통합반 6곳 등 11곳이 운영되고 있다.

시간제 보육서비스 이용 대상은 부모 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받는 영아로 시간당 5000원(정부지원금 3000원, 본인부담금 2000원)으로 월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독립반의 경우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정규 보육반과 구분된 별도의 공간에서 보육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통합반은 6개월에서 2세반(2021년 출생) 영아를 대상으로 정규 보육반 내에서 보육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과 시간제 보육 대표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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