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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7월 27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8/18/20240818135144585520.jpg)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영상축사를 통해 "당내 경쟁에서 어느 편에 섰는지는 우리의 대업 앞에서 중요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시 대한민국을 퇴행 위기서 구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나설 때"라며 "관건은 지지의 확장이다. 세대를 폭넓게 아우르며 전국에서 고르게 지지받는 정당으로 더욱 확장시켜 나가자"고 거듭 당부했다.
또한 문 전 대통령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역대 민주당 정부에 대해 '역대 어느 정부들보다 유능한 정부'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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