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팔곡산단서 현장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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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선=박재천 기자
입력 2024-08-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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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최근 현장 간담회를 열어 팔곡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논의했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팔곡 산단 내 네오팜 그린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태순 의장을 비롯, 산단 조성 주체인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팔곡산단 입주기업인협의회장,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팔곡 산단 조성 공사 준공 지연과 지원상가·주차장 등 지원 시설 미비, 단지 안내도 미설치 등의 애로사항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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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의회
[사진=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최근 현장 간담회를 열어 팔곡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논의했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팔곡 산단 내 네오팜 그린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태순 의장을 비롯, 산단 조성 주체인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팔곡산단 입주기업인협의회장,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팔곡 산단 조성 공사 준공 지연과 지원상가·주차장 등 지원 시설 미비, 단지 안내도 미설치 등의 애로사항을 제기했다.
 
기업인들은 특히 단지 조성 대상지 내 분묘로 인해 산단 조성 공사의 준공이 지연되면서 단지 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안산시의회
[사진=안산시의회]

박 의장은 기업인들의 의견이 도시공사 측에 왜곡 없이 전달되도록 조율하는 한편, 기업인들의 불편 사항 근본 원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사측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아울러 향후 안산시 기업지원과와 도시개발과, 의회 도시환경위원회를 포함한 관련자들이 참여하는 추가 간담회를 열어 근본적인 해결책을 수립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한편 박 의장은 “팔곡산단 준공이 지연되면서 기업인들의 불편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 원인이 비대칭적 정보와 소통 부족에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안산이 더욱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후 간담회를 여는 등의 해결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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