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KTX 열차가 탈선해 교통에 차질을 빚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측은 1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오후 4시 35분께 부산행 KTX-산천 39열차 경부선 동대구~경주역 구간 궤도 이탈 발생(기장이 정차하여 확인)으로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쁘신 고객은 타 교통 수단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