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 태풍 종다리, 현재 위치와 이동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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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4-08-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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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종다리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1000Pa, 최대풍속 초속 18m/s로 북상하고 있다.

    19일 오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00km 부근에 육상하며, 20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370km 부근에 육상한다.

    이후 20일 오후 3시에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쪽 약 23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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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종다리'가 화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종다리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1000Pa, 최대풍속 초속 18m/s로 북상하고 있다. 

19일 오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00km 부근에 육상하며, 20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370km 부근에 육상한다. 

이후 20일 오후 3시에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쪽 약 23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편, 태풍 종다리는 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 가운데 북한 몫 명칭이다. 조류(새) 이름으로, 종달새와 노고지리도 익숙한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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